세상을 바꾸는 배움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 입니다. 

1919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발도르프학교는 100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 80여개국에 걸쳐 1,100개의 학교와 2,000개 이상의 유치원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 학교 운동이 되었습니다. 1996년에 유네스코가 선정한 바람직한 21세기 교육 모델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발도르프학교 설립자였던 루돌프 슈타이너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앞서 그 인간에 어떤 소질이 있으며, 무엇이 그 속에서 계발될 수 있을지 물어야 한다. 그것이 자유다.”라고 자유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12년 교육과정의 목표는 대학입학자격시험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떠났을 때 혼자서 배울 수 있고 스스로를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12년 과정의 최종 목표입니다.

한국 발도르프학교연합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