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 > 연합 창립 축전 >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원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원

2015년 7월 「용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제정하는 데 앞장섰던 인연으로, 용인지역 발도로프 대안 교육 기관인 ‘동림 자유 학교’ 학부모님들등과 토론회 및 조례 제정 간담회를 함께 열었던 그 열정의 시간이 떠오릅니다.

당시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많았음에도 학생기본권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조례 제정으로 당시보다는 나아졌지만 학교 밖 청소년 및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및 지원 방향은 여전히 학부모님들과 교사선생님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통적인 학교 안의 교육을 넘어, 제도권에서 하지 못하고 있으나 시대가 요청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배움’을 향해 학교 밖 다양한 교육을 개척하고 시도하고 성숙한 발전을 견인하며, 청소년 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대안교육 및 대안교육기관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 중심에서 더 큰 걸음을 성큼 내딛는 발도로프 연합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용인시의회 의원 유진선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