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발도르프학교 돕기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우리의 선한 의지를 모아 주세요.

발도르프 세계연맹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그들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회복될 수 있도록 기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도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우리의 형제애를 보여주세요.

 

모금 날짜 : 2022년 6월 20일
모금 계좌 : 카카오뱅크 3333235909530 박미진 (※ 학교별로 모금하여 학교이름으로 입금해주세요)

주관 : 한국발도르프학교연합

 

출처 https://www.freunde-waldorf.de

 

 *아래는 <발도르프세계연맹 홈페이지에 있는 기금 모금을 위한 안내문> 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하여
발도르프 교육의 친구들The Friends Of Waldorf Education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의 위협에 처한 피난민들을 돕기 위한 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24일 러시아 군대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여 우크라이나의 많은 사람들을 피난길로 내몰았습니다. 유엔의 난민 기구 추정에 따르면 단 5일 만에 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웃 국가로 피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의 국가들은 이미 국경에 캠프를 설치하였습니다. 슬로바키아, 폴란드, 루마니아로 갈 여성들과 아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18세에서 65세 사이의 남성들은 나라를 떠나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자발적으로 남아 공습으로부터 나라를 수호하고자 합니다.

며칠간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발도르프학교, 발도르프유치원, 치유교육센터와 연락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이메일에는, 전기 중단의 사례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지하로 피하게 되면 전화나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없어 연락이 불가능했습니다. 우리는 심각하고 간절한 연락을 받게 되었고 이미 몇 가족은 피란 중에 있다는 것도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발도르프 학교, 치유교육기관에 대한 도움
우크라이나의 몇 발도르프 학교는 국가가 운영하지만 학교 비용의 일부만 커버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상 도시에서 시골지역으로 갔거나 다른 나라로 갔기 때문에 학교 수업료가 다 들어오지 않고 더 이상 지원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발도르프학교와 유치원 치유교육기관이 지속적으로 교사들에게 급여를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필요하다면 재건축도 포함하여 학교 건물의 유지와 보수 비용을 위한 기금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거주지와 학교 자리 물색하기
2월 26일부터 우리는 우크라이나 인접국에서 구호 작업, 특히 발도르프 가족을 위한 숙소 마련을 조직하고 있는 발도르프 교사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예를 들어 헝가리와 체코에 있는 가족들은 피란민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국경에서 그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우리는 또한 독일의 발도르프학교와 유치원에 장소를 연결하여 숙소를 주선하기도 합니다. 또한 음식과 의복 긴급 교육 돌봄도 돕고 있습니다.

 

긴급 교육
우선은 국경을 넘은 사람들은 돕고 이상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교육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독일에서는 Notfallpädagogik Ohne Grenzen(국경없는 긴급교육)와 함께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에서 온 학생들 받고 있는 학교와 유치원에 워크숍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가지 프로젝트에 여러분의 지원과 기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