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회분과모임

사람들이 만나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해 질 무렵이었다. 학교 연합의 대면 연수는 조심스레 시작되었고, 연합 연수는 한국의 발도르프 교사 간 나눔의 형식이 되도록 전환을 꾀하고 있었다. 이때 외국어 교사 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 나눔과 외국어 교육 논의를 위해서 독립적인… 더 보기 »외국어 선생님들의 모임 ‘따로 또 같이’ (영어 분과)

온전한 것을 본다 세심한 손길로 만져보고 부드러운 눈길로 어루만진다. 그 안에 무엇이 있든 나의 생각은 이미 그 안에서 들썩인다.   이제 그 문이 열려졌다. 나는 그 안에서 인간과 우주의 비밀을 찾아낸다.   저는 올해로 3년 차인 경상도에서 유일한 발도르프 학교 수학 교사입니다. 전국 곳곳에 발도르프… 더 보기 »함께 길을 찾아 나서는 동료들 (수학 분과)

2023년 1월 발도르프교사연합 미술분과 선생님들이 함께 공부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발도르프학교에서 미술수업에 관련되어 공부할 분야는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미술사, 건축사에 관련된 책 중에서 Gottfried Richter의 “Art and Human Consciousness”로 정하였습니다. 미술분과 선생님들이 책의 목차에서 각자 맡을 부분을 골고루 나누었고 (번역기의 도움을… 더 보기 »미술 분과